macOS 업데이트 후 Mac이 느릴 때 진행 중인 작업 확인하기
macOS를 업데이트하고 재시동한 뒤에도 백그라운드 작업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Spotlight가 색인을 만들거나 사진과 클라우드 앱이 동기화 중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업데이트 직후 느려졌다는 사실만으로 macOS가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호환되지 않는 앱, 로그인 항목, 부족한 시동 디스크 공간도 같은 증상을 만듭니다. 무엇이 실행 중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같은 작업으로 비교하기
로컬 폴더 열기, 앱 실행, 파일 내보내기처럼 실제로 느려진 작업 하나를 고릅니다. 어느 단계에서 지연되는지, Mac 전체가 느린지 아니면 특정 앱만 느린지 적어 둡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동안 활성 상태 보기를 열어 CPU, 메모리, 디스크 탭을 확인하세요. 온라인 작업만 느리다면 해당 앱의 네트워크 상태도 봅니다. 증상이 사라진 뒤의 수치만으로는 앞서 발생한 지연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이 진행 중인지 확인하기
Apple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Spotlight가 색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Spotlight를 열어 진행 표시가 있는지 보고, 활성 상태 보기에서 mds 또는 mdworker 활동과 함께 살펴봅니다. 데이터 양에 따라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일정 시간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고장이라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활동이 점차 줄고 같은 작업도 빨라졌다면 일시적인 작업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CPU와 디스크 사용이 진전 없이 계속 돌아온다면 색인을 다시 만들기 전에 반복해서 바뀌는 폴더나 볼륨을 확인하세요.
사진 앱이 바쁘다면 보관함에서 모든 사진을 선택하고 맨 아래로 스크롤합니다. Apple이 설명하는 보관함 상태에서 마지막 iCloud 동기화 시각, 현재 동기화, 동기화하지 못한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일시 정지나 실패가 표시되면 그 이유를 확인하세요. 속도를 높이려고 iCloud 사진을 무작정 끄지 않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앱도 자체 동기화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작업이 실제로 진행 중이라면 Mac을 전원과 네트워크에 연결해 두고 원래 작업이 나아지는지 관찰합니다.
계속 느리다면 원인을 하나씩 분리하기
먼저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에서 시동 디스크의 여유 공간을 확인합니다. Apple도 공간 부족을 Mac이 느려지는 원인으로 꼽습니다. 작업에 쓸 공간이 부족하다면 내용을 아는 파일을 옮기거나 삭제한 뒤 같은 작업을 다시 해 봅니다. 시스템 데이터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알 수 없는 폴더를 지우지 마세요.
다음으로 지연이 발생할 때 활성 상태 보기의 메모리 압력과 프로세스 목록을 봅니다. 최근 업데이트한 앱 하나만 반응이 없거나 반복해서 CPU를 많이 쓴다면 앱을 종료하고 개발사가 현재 macOS와 호환되는 버전을 제공하는지 확인합니다. 로그인하자마자 느리다면 시스템 설정 › 일반 › 로그인 항목 및 확장 프로그램을 살펴봅니다. Apple은 로그인 항목을 시험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기존 항목을 기록하고 제거한 뒤 재시동해 문제가 사라지면 하나씩 다시 추가하고 매번 재시동해 비교합니다. 가능하면 익숙한 항목 하나만 바꾸고 해당 앱이 계속 작동하는지도 확인하세요. 한 앱의 문제라면 시스템 전체를 정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작업을 다시 해 보기
비슷한 조건에서 처음에 느렸던 작업을 반복하고 지연 시간, CPU, 메모리 압력, 디스크 활동, 동기화 상태를 비교합니다. 작업이 다시 빨라지고 색인 생성이나 동기화도 끝났다면 거기서 멈추면 됩니다. 원인이 보이지 않은 채 느림이 계속되면 한 번 재시동해 멈춘 세션인지 확인하고 다시 비교합니다. 디스크 오류, 열리지 않는 앱, 누락된 검색 결과는 각각 따로 진단해야 합니다. Spotlight 전체 재색인, 캐시 일괄 삭제, SMC 재설정은 업데이트 후의 기본 절차가 아닙니다. 자원별로 더 살펴보려면 Mac이 느려지는 이유를 참고하세요.